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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기사작성 : praisenews   2014-06-20 07:08
최고의 앙상블로 관심의 받고있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이번엔 신작 합창곡으로 우리 곁에다가온다. 오는 6월24일 앙상블홀에서 우리나라 신작합창곡을 세계초연한다. 해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신작을 발굴 연주해왔다. 전국에 공모하여 선정된 곡과 위촉된 곡으로 이루어지는 이 음악회는 그동안 양질의 합창곡을 연주하였다. 올해도 선정 된 신작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름 초엽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신작합창이 기대되는 음악회이다.

 

다음은 대전시립합창단이 전하는 창작하창제에 대한 소식이다.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제11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오선지 위에 펼쳐지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들이 전해주는 신선한 합창의 무대!  

   대전시립합창단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신인 작곡가 발굴을 위해 매년 한국창작음악합창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20여곡이 넘는 공모작 중   최종 4곡을 선정하여 오는 24() 앙상블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에 당선된 작곡가들은 각각 서울과 대전의 음악대학에서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학생들로 젊은 신예 작곡가들의 톡톡 튀는 감각으로 선보이는 합창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청작곡가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합창의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실력 있는 작곡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 당선작품

김예진 / 작은 기도 (이해인 작시)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3학년 재학

한상욱 / 밀어 (서정주 작시) 서울 신학대 작곡전공 졸업

김완식 / 먼 하늘 (송경애 작시) 배재대학교 음악학부 작곡 전공 3학년 재학

성찬경 / 가을꽃 (정호승 작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전공 4학년

* 초청작

진한서 / This is just to say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시) 대전시립합창단 편곡자

오이돈 / “이화우 흩날릴 제” (매창, 송이, 황진이의 시조) 호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이종희 / 문둥탈춤 6 (김초혜 시) 충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채경화 / 낡은 자전거 (김성자 시) 배재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공 연 개 요 ◇

 

 ∙ 공 연 명 : 11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 일시 및 장소 : 2014. 6. 24() 오후 7: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지    휘 : 이대우  

 ∙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 대전시립합창단

 ∙ 관 람 료 : R10,000, S5,000

 ∙ 공연문의 :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 (홍보담당 : 이혜원)

 ∙ 인터넷 예매

  ▶ 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070-4810-4603(그리심)

  ▶ 대전시립합창단 http://djpc.artdj.kr 대전문화예술의전www.djac.or.kr

 

 ※ 8세 이상 입장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 당선작품

1. 김예진 / 작은 기도 (이해인 작시)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3학년 재학

이해인 시인의 ‘작은 기도’라는 시로 작곡한 이 곡은 가사의 내용처럼 두려움과 상처 속에 빠져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곡했다. 이 곡의 형식은 A-B-A-C-A이다. ABF장조로 서정적인 노래 선율에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선율로  진행되며, Cd단조의 강렬한 노래 선율과 피아노의 강한 코드 선율로 진행한 후 A가 재등장하며 곡이 마무리된다.

 

2. 한상욱 / 밀어 (서정주 작시) / 서울 신학대 작곡전공 졸업

서정주 시인의 밀어를 가사로 사용한 곡이다.

밀어 는 ‘남이 알아듣지 못하게 은밀히 하는 말’ 이다.

이 시에 등장하는 ‘순이, 영이, 남이’ 는 일제 강점기에 죽어간 ‘이 세상에 없는 소녀들’ 이다. 그 소녀들을 ‘꽃봉오리’의 세계로 초대함으로서 소녀들이 다시 살아오길 원한다.

이 시는 죽은 자 혹은 나쁜 일을 당한 자들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슬프고 애절하게 음악을 이끌어 갔다. 동시에 주술적인 메시지도 담겨있어 중간에 고요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음악을 완성하였다.

 

3. 김완식 / 먼 하늘 (송경애 작시) / 배재대학교 음악학부 작곡 전공 3학년 재학

이 곡은 송경애 시인이 2000년대 후반에 발표한 시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을 담은 내용이다. 전체 화성을 단9화음을 중심으로 애절하지만 담담한 분위기로 표현하였고, 클라이막스에서 고음 처리를 하여 시상을 극대화하였다.  

구상을 A B A 형식으로 하여 전체적인 작품의 통일성을 꾀하였다.

 

4. 성찬경 / 가을꽃 (정호승 작시)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전공 4학년

합창곡 <가을꽃>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 서정시인 정호승(1950)<가을꽃>을 노랫말로 삼아 시의 줄거리와 이미지를 모방하여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전반부는 말하는 듯 편안하고도 담담한 어조를 띠고 후반부는 전형적인 서정가곡 풍으로 아름다운 선율 가운데 주제의식을 강조하며 폭발적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특히 첫 구절과 마지막 구절이 시의 전체적인 주제를 담고 있기에 수미상관 구조로 음악을 전개하여 악곡의 통일성을 부여하고 베이스 솔로를 통해 그 의미를 강조하였다.

전반적으로 가사의 내용에 맞는 음악적 분위기 전환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다양한 화성 어휘와 합창 기법으로 인해 악곡에 색채감을 더한다.

 

* 초청작품

1. 진한서 / This is just to say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시) / 대전시립합창단 편곡자

 

2. 오이돈 / 무반주 혼성합창을 위한 “이화우 흩날릴 제” (매창, 송이, 황진이의 시조) /

   호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떠나보낸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한 ‘매창’, ‘송이’, ‘황진이’의 시조 3수를 덜어내고, 엮어 가사로 삼았다.

우리네 전통 시조창의 특징인 느린 시작과 단모음, 중모음의 발음 변화 (Ex: - 여 으 / - 오 우 이 /  - 오 으 아), 그리고 가사 종장 끝부분의 하노라는 생략하여 부르지 않는 점 등을 응용하였다.

3. 이종희 - 문둥탈춤 6 (김초혜 시) / 충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4. 채경화 - 낡은 자전거 (김성자 시) / 배재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김성자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이 작품은 2010년 고양 합창페스티벌 위촉 작품으로 낡은 자전거에 담긴 아버지의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 한 곡이다.

아버지에 대한 아련한 회상을 자전거라는 모티브에 실어 되도록 절제 된 선율과 화성으로 구성하였다. 감화음을 중심으로 그리움의 색감을 음악적 바탕으로 하였다. 특히 소프라노의 고음을 부분적으로 사용하여 정적이지만 감정의 고조를 강조하였다.

특별히 도입부의 피아노반주 리듬은 단순한 선율과 어우러지며 시간적 회상의 느낌이 드러나도록 완성하였다.

▢ 출연진

<지휘_ 이대우>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음악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도미하여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거쳐 관현악 지휘 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

이대우는 미국 유학 중 달라스에 있는 덴튼 바하 소사이어티(Denton Bach Society)와 헬리오스 앙상블(Helios Ensemble) 합창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덴튼 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Denton)의 지휘자로 창단 연주회와 함께 수차례의 연주회와 협연 등의 활동을 펼쳤다.

2004년 초에 귀국한 이후 이대우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부지휘자로 광주시립합창단 객원지휘와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마당,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음악회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그의 음악적 역량을 나타냈다. 특히 그가 기획하고 지휘했던 ‘교과서음악회’는 교육적이며 참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항상 매진사례를 기록했으며, 2006년에는 전국 시립합창단 최초로 APM우수공연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대전시립합창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7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공석에 따라 1년간 예술감독을 대행했다.

지휘자 이대우는 미국유학 중 Mr. Henry Gibbons, Dr. Jerry McCoy(합창), 그리고 Dr. Anshel Brusilow(관현악)을 사사하였으며 2007년 다시 독일로 유학하여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전문예술사과정을 마치고 2011년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데뷔콘서트(서울예술의전당)를 갖은바 있다. 20117월부터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로 위촉되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전시립합창단  Camerata Vocale Daejeon>

 

대전을 넘어 세계로... 대전시립합창단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술감독 빈프리트 톨은 독일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바흐‘B단조 미사 작품 232(2008), 바흐 ‘요한 수난곡245(2009)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201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헨델의 〈Dixit Dominus HWV232〉를 바로크 합창음악 음반으로 선보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울특별연주, 해외연주(상해, 방콕) 등을 통해 절정의 화음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 자리를 확인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그동안 하이든 ‘넬슨 미사’,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 등 고전음악부터 현존하는 합창음악의 대가들의 곡까지 정제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한 헨델의 ‘메시아’를 바로크음악으로 재현했던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대전시립합창단은 또 다시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를 음반으로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포레 ‘레퀴엠’ 서울연주로 수도권 합창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0, 대전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로 정통 합창음악을 들려주었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음악회, 가족음악회, 교과서음악회 등 기획연주를 통해 시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합창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대전을 넘어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