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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수현 (Sarah Choi) 피아노 독주회 및 찬양 콘서트
[최수현 피아노 독주회 / 모차르트 홀 ]
작성 : praisenews   2015-08-12 11:36    조회 : 798    추천 : 0   

최수현 피아노 독주회 / 모차르트 홀 

201588일 오후730분 모차르트 : 피아니스트 최수현의 피아노연주는 세밀하고도 섬세한 톤의 변화와 터치로 시작되어, 거대한 거인의 손처럼 폭풍 같고 거대한 폭포수 같은 터치로, Virtuoso의 면모를 보여준 명 연주회였다.

 

1부 피아노 음악 콘서트 :

기교까지 겸비한 최수현의 연주는, 바하, 멘델스존, 베토벤, 쇼팽, 드뷔씨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풍조와 기법에 따른, 빠르기(Tempo), 강약(Dynamic), 음악어법(Articulation), 템포법 운용(Agogic), 절묘하고도 명확한 터치(Legato-Marcato-Tenuto), 기묘한 고도의 페달링(Full Pedal-Harp Pedal-Una Corda), Fingering 이 겹쳐지 않아 깔끔하고 흐르는 듯한 Scale, 균형 잡힌 완벽한 Harmonic Chords 터치, 극대화되어 강약의 한계를 넘어선듯한 Dynamic Pattern(pppp.~ ffff), 어디 이뿐이랴! 정교하고도 정통적 해석으로 연주된, , ionia스타일과 corint스타일이 섞인 듯한, 잔잔하고도 담백한 바하의 곡, 깊이 있고 절제된 깊은 톤과 강약의 Contrast가 돗보인 베토벤의 곡, 가볍게 날으듯이 스쳐간 멘델스존의 곡, 잔잔한 먼 바다위를 새털처럼 파문을 일으키고 할퀴어간 태양의 빛, 어두운 호숫물 위로 차갑게 떠도는 달빛그림자, 오로라처럼 형상이 돌아감아 뿌려지는 빛들의 형상을 그린, 인상주의(Impressionism) 이마쥬를 그려낸 드뷔씨(Debussy)의 곡, 가장 화려하고 가장 황홀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기교적인 극도의 절제된 감성의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무섭도록 보여준 쇼팽의 곡,

드뷔씨를 연주 할 때 문득 러시아의 대 피아니스트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s)가 연상되었고, 쇼팽을 연주 할 때 알베르트 꼬르또(Albert Cortot)가 연상되었다.어떻게? 아직은 너무 젊은 피아니스트가 이렇게도 꿈결 같은 아르페지오의 페달링과 장대하고 기괴할만한 강한 터치와 극도의 정밀한 스케일과 무한히 흐르는 감성의 Melancholy를 가졌단 말인가? 피아니스트 최수현은 Orchestral Symphonic Pianism으로 감성과 테크닉을 겸비한 Grand Pianist 임에 틀림없다. 지금까지의 독주회에서 필자가 처음으로 쓸데없는 긴장감(필자는 연주자가 펼치는 음악이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나오면 누더기처럼 꿰메놓은 음악이 누구의 것인지 정체성을 모르기 때문에 퇴장 함)없이 눈을 감고, 연주자와 함께 음악의 바다로 나아가 항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독주회였다고 단언 할 수 있겠다.

 

음악(뮤직)뉴스24(www.musucnews24.co.kr)에 게재.

Review : 지휘자 서북진교수

 

2부 찬양 바리에이션 콘서트

피아니스트 최수현은 어린 시절 믿음의 바탕이된 할렐루야교회에서 믿음이 성장했고, 중학교 와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5년여 동안 새벽기도의 예배반주를 스스로 맡아했다. 한번도 빠진 적도 싫은 소리 한번 없이 헌신하고 봉사하며, 김상복목사님의 사랑과 온교인의 칭찬속에서 특별한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되어진 굳건한 믿음의 소유자이다.그리하여 이번 피아노독주회를 겸한 찬양콘서트는 신앙의 멘토인 김상복목사님께 헌정된 독주회로 바쳐졌다.찬양을 가사 없이 기악으로 드린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겠다. 더구나 단순하고 짧은 찬송가의 곡조를 피아노를 통하여 바리에이션과 즉흥 연주 기법으로 엮어서 주님 앞에 올려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또한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우러난 신앙고백과 믿음의 분량을 가지고, 위대하시고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어 표현한다는 것이야말로 참된 신앙의 꽃과 열매일 것이다

이번 찬양 드려진 모든 곡은 피아니스트 최수현이 직접 바리에이션으로 신앙고백, Arrange 재창작된 놀라운 영성의 곡으로 구성되어졌다.온갖 테크닉은 물론 자신속의 영감을 불어내어 피아노의 터치를 통해 고백되어지고 찬양의 형상으로 선포되어지는 순간순간이 얼마나 자신을 불태워 가는 것일까?! 

피아니스트 최수현은 놀라운 집중력과 기도속에서, 예수님을 따라 가듯이 담담하게 끊어질듯 이어질듯 고도의 자제력으로 격정을 녹여내며 슬프디 아름다운 찬양으로 승화시켰다. 그의 어마 무시한 테크닉도 표현력도 감성도 적당한 분배와 엄격한 신앙으로 그려나간 모두를 기도 속으로 이끌어 같이 찬양한 너무도 감격적인 찬양콘서트였다.너무 행복한 콘서트장을 빠져 나오니, 가뜩이나 뜨거워진 내 마음과 몸에 열기가 몰려오며 다시금 감동과 함께 더욱 뜨겁게 내 마음을 달구어놓은 여름밤이 되었다.

 

교회음악뉴스(프레이즈뉴스 : www.praisenews.co.kr)에 게재.

Review : 지휘자 서북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