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ist 김신애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과 탁월한 해석력을 겸비한 첼리스트 김신애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Irving S. Gilmore Scholorship을 수혜, 예일대학교 음악대학(Yale University School of Music) 석사학위(Master of Music) 취득 후,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 모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영역에서 음악적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그녀는 이화·경향, 세계일보, 한국일보, 음악춘추,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음협 콩쿨 대상(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주목받은 바 있으며, 연주에 대한 열정으로 자선 음악 콘서트 in Carnegie 연주, Yale in New York Carnegie Concert, Norfork 초청 실내악 연주, Yale University Tribute Concert for President 초청 연주, 리처드 용재 오닐 10주년 한국 투어 연주와 서울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대전시향,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다수의 무대에서의 연주를 통해 한층 더 원숙한 첼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첼리스트로서 펼치고자 했던 음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그녀의 열정은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New Haven Symphony의 객원단원으로 오케스트라 활동과 France Courchevel Music Festival과 Kronberg Academy Cello Festival, Piatigorsky Cello Festival 등의 음악제에 참가하여 음악적 역량을 다졌다. 지진경, 신지숙, 윤영숙, Aldo Parisot을 사사한 첼리스트 김신애는 현재 디토 오케스트라 수석, 앙상블 에스쁘아, 세미소 트리오 등의 멤버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