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정성문은 예원·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 학위 취득과 매네스 음대 (Mannes College of Music)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일리노이 대학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 연주 및 문헌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틴에이저, 한국일보, 음악춘추, New York Artist International, The Chicago Chamber Music Competition에서 우수한 수상경력으로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유학중 New Paltz with Vladimir Feltsman, 프랑스 Le Moulin d`Ande 참가와 Mark Goodson Theatre연주, Manhattan Composers` Concert, Hubbard Hall 독주, Chopin 서거 150주년 기념음악회, Bach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 故 Erick Friedman(Violin, 예일대) 교수와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프라하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라스, Italy Amalfi Music Festival 참가 및 Young Artist Series 연주와 일리노이대Accompanying assistant로 다수의 앙상블 연주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과 특히 American Landmark Festival 초청 독주회와 Carnegie Hall 뉴욕 데뷔 독주회에서 많은 청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부암아트홀, 세종체임버홀, 영산아트홀에서 독주, 피아노 두오 연주회(피아노로 듣는 이야기), 일리노이 동문 음악회, 피아노 다 카메라 연주,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음악회, 리스트학회 연주, 피아니즘 37 연주,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광양 도심숲가꾸기 음악회, The Pianissimo 연주회 등에 출연하고 특히 2006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는 KBS1 FM에 방송되었고 2006년 녹음한 베토벤 ‘열정’ 소나타는 영화 ‘폭력써클’의 영화음악으로 사용되었다. ‘뤼미에르 앙상블’의 멤버로도 활동하면서 세계현대음악앙상블 초청 연주, 아이러브분당 음악회 특별출연, 세종예술아카데미 클래식 원정대/사파리, 수성아트피아 클래식 탐험대 등에 출연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 성문은 순천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서경대, 세종대공연예술대학원/평생교육원, 백석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인교대, 숭실콘서바토리, 덕성여대 음악아카데미에 출강,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