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문화감성계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영음예술기획의 청소년 음악회는 여름, 겨울 년 2회 시즌으로 나누어 마련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8월 2일(토) 오후 4시 세종 체임버홀에서는 ‘앙상블 선과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만나보는 음악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는 ‘나도 비평가, 나도 평론가’라는 주제 아래, 연주될 작품의 제목만으로 먼저 음악을 상상해보고 작품을 접하기 전, 미리 곡의 분위기나 느낌을 예상하여 작성해 본 후 연주자들의 연주를 직접 들어보고, 더불어 곡의 해설도 함께 들으며 자신의 해석과 얼마나 다른 지 비교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지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