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이다. 오늘은 성금요일에 열리는 찬양제 소식을 전하기로 한다.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부활절 칸타타를 주일에 연주한다. 그런데 유럽의 경우 성금요일에 주로 수난곡을 연주하고 부활절 당일에는 그에 맞는 찬양을 올린다. 얼마전 본지가 보도한바 이건용교수의 수난곡연주가 의의가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교회음악의 여건이 맞는다면 성금요일에 찬양하는 찬양제가 늘어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오늘 두 교회의 성금요일 소식을 전한다. 많은 교회음악인들의 관심을 바란다.

 

 

 

드보아 십자가상의 칠언

평안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수난절 칸타타

일시 : 2014년 4월 18일(금) 20:00
장소 : 평안교회 (1,2호선 시청역 10번출구)
출연
- 할렐루야 성가대, 할렐루야 오케스트라
- 지휘 최천곤
- 피아노 주은경 / 오르간 홍세화
- 소프라노 송윤미 / 테너 김현덕 / 바리톤 문운성

 

 

사순절 시리즈 음악회 5

 

감람산의 그리스도 - Beethoven

 

지휘 : 노기환

오르간 : 김은경

테너 : 채관석

베이스 : 김형기

합창 : 영주교회 호산나 성가대

 

2014. 4. 18(금) 저녁 8시

영주교회(담임목사 성홍모)

 

문의 : 010-9573-9973, 0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