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가락중앙 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 발표회가 있다. 이 발표회는 가락중앙교회 담임목사인 최규환 목사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들로 이루어져 더욱 기대가 되는 곡들이다.

  최규환 목사는 얼마전 오랜 시간 꿈꾸며 소망했던 [부활절 칸타타집]이 마침내 출판하였는데 “음악(작곡)을 전공했느냐?”고 묻는 사람들의 질문에 “나의 음악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서 하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답하고 싶다. 물론 배워서 하는 음악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받아서 하는 음악 또한 충분히 생명력을 지니고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라 말하였다. 또 무엇보다 음악이라는 분야는 인위적인 공부와 방법론의 습득보다 위로부터 허락받는 영감과 생명력을 기초로 하기에 하나님과의 영적 채널이 막히지 않는 한 언제든지 흥얼거림의 교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음악에 대한 자신의 분명한 생각을 말하기도 하였다.

  담임목사가 칸타타집을 출판하고, 공연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손길들이 함께 기도하며 노력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이에 하나님 영광, 그 하나에 목표를 둔 공연인 만큼 더욱더 공연이 기대가 된다.

 

이하 당당뉴스, 가락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