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서울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아이엔티’가 주관하는 Beethoben Series Symphony No.9가 2월 20일 저녁 7시 30분 KBS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자문위원이자 현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중인 조용상의 진행으로 곡 해설이 곁들어져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 질 수있는 클래식을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1부에는 현재 For My Lovely Baby 음반을 발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권기진과 함께 트리오 아모르 맴버인 바이올린 강수현, 첼로 권경아가 L.V.Beethoven <Triple Concerto in C major> 연주한다. 뒤이어 소프라노 채미영이 이수인의 <내마음의 강물>과 G. Verdi의 La Forza del destino(운명의 힘)중 <Pace pace mio Dio>을 노래한다.
  2부는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서양 고전음악에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베토벤의 마지막 고향곡인 <Symphony No.9(합창)>을 태너 강무림, 소프라노 서희수, 메조소프라노 조진희, 바리톤 양태갑, 광주시합창단, 코랄T.G.Y합창단, 대학합창단, 서울오케스트라와 같이 협연한다. 

  많은 실력파 합창단들이 협연하는 만큼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본다.

 

[출처]Beethoven Series ‘Symphony No.9’, 2월 20일 KBS홀에서 공연